(유럽) 유럽어 배우세요. 전망 좋아요 1 에 이어 이어집니다.
스페인어, 프랑스어를 마스터하신 분에게는 해외로 진출하기가 더 쉽습니다.
많은 기회가 있을 수 있지요.
프랑스어 같은 경우는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가 사용합니다.
아직도 의학 관련 국제회의에서는 두 가지 언어가 인정되는데, 영어와 프랑스어입니다.
심지어는 캐나다의 퀘벡주의 공용어이기도 합니다.
퀘벡주가 한국서 유명한 것은 이민 문호가 그나마 활짝 열려있기 때문이죠.
한국에서 캐나다 이민 갈 때 많이 가시잖아요.
캐나다 몬트리올(Montreal)은 영어가 아니라 프랑스어를 주로 사용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몬트리올은 퀘벡주 남쪽에 있는데 캐나다에서는 토론토 다음으로 가장 큰 도시입니다.
그런데 인구 절반이 프랑스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어요.
13%가 영어를, 33%가 프랑스어 사용한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다른 언어죠.
아메리카 대륙을 통틀어서 가장 큰 프랑스어 사용 도시입니다.
독일어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전부 다 배워야 하고요,
영어하고 겹치는 부분도 있으나 백지상태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보면 됩니다.
유럽에서 가장 많은 나라가 공용어로 씁니다.
그 예로 독일, 스위스 (대다수는 독일어, 일부는 프랑스어) , 오스트리아, 리히튼슈타인, 룩셈부르크 (불어, 독일어 공용어) 가 있습니다.
독일어는 문법이 상당히 어렵고 까다롭습니다.
그리고 단기간에 학습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유럽에서는 여러 나라가 각자 다른 말을 쓰는데 어떻게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가끔씩 있지요.
유럽 중, 고등학교 때 보통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이 4가지 중에서 하나를 학생 본인이 선택해서 배웁니다.
프랑스에서는 스페인어를 대부분 전부 제2 외국어로 선택합니다.
독일에서는 프랑스어를 많이 가르친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유럽어라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자국어, 영어 제외하고 유럽 언어 한두 개 정도 구사하는,
3~4개 국어 사용자가 아주 흔합니다.
그리고 프랑스어, 독일어 사용하는 나라가 많아서 악센트, 억양만 조금 다를 뿐
거의 차이가 없어서 의사소통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프랑스어 - 프랑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스위스 일부
독일어 -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룩셈부르크, 리히튼슈타인)
유럽처럼 중남미도 여러 나라가 뭉쳐있는데 모두 공용어가, 브라질 빼고는 스페인어입니다.
외국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우는 사람이 얼마나 외국인과 대화를 많이 하고 익히는 것이지요.
(글, 사진: 훈이)
No comments:
Post a Comment